어느새 만개한 벚꽃이 지고 겹벚꽃 명소를 찾을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겹벚꽃은 벚꽃과 다르게 분홍빛의 수십 장의 꽃잎이 여러 겹으로 피어나는 꽃입니다. 겹벚꽃은 벚꽃이 지고 2주 후부터 개화하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날이 따뜻하여 4월 중순이면 만개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겹벚꽃 명소 5군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경주 불국사 겹벚꽃 명소
경주의 상징과 같은불국사는 겹벚꽃 명소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경주 불국사는 산속에 위치해 풍성한 겹벚꽃이 300여 그루가 밀집된 만개한 모습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이 시기에는 관광객으로 붐비기 때문에 아침 일찍 둘러보시면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주소 :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 운영시간 : 화~금 9-17시 / 토~일 8~17
* 입장료 : 어른 6천원/ 중고등학생 4천 원/ 초등학생 3천 원/ 만 6세 이하 무료
* 주차 : 불국사 내 주차장 이용 / 승용차 기준 일 주차 천 원
2. 전주 완산칠봉꽃동산 겹벚꽃 명소
전주 완산칠봉꽃동산은 40년간 개인이 가꾼 꽃동산을 전주시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완산칠봉꽃동산은 겹벚꽃과 철쭉이 환상적으로 펼쳐져있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탐스럽고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 찬 공간으로 매년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 산 124-1
* 운영시간 : 따로 없음
* 입장료 : 무료
* 주차 : 남부시장천변유료주차장(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09) 추천 / 기본 1시간 유료
3. 서울 미사경정공원 겹벚꽃 명소
서울 근교에서 겹벚꽃을 즐길 수 있는 미사경정공원은 차박과 피크닉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오전 일찍 가지않으면 명당자리는 모두 차있으니 차박을 계획 중이라면 아침 일찍 방문해야 합니다. 돗자리는 가능하지만 텐트 설치는 불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소 :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15
* 운영시간 : 도보.자전거출입 5~20시 / 차량출입 6~20시
* 입장료 : 무료
* 주차 : 공원 주차장 이용 / 소형차 기준 10분당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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