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에 미세먼지 등으로 세균감염이나 기름샘이 막혀 다래끼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병원을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일 때 긴급처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실 텐데요. 강아지에게 사람용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무방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인공눈물
사람용 인공눈물 중 다회용 인공눈물에는 방부제나 보존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강아지들에게는 방부제와 보존제가 들어간 다회용 인공눈물은 사용해서는 안되지만 방부제가 들어가 있지 않은 1회용 개별포장 인공눈물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인공눈물 사용 시 주의사항은 개봉 후 즉시 사용해야 하며, 재사용은 해서는 안됩니다. 인공눈물은 개봉 즉시 균이 번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강아지의 눈에 추가적인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아지 인공눈물 사용 시 한꺼번에 눈물을 점안하기보다는 한쪽 눈에 1방울씩만 점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강아지에게 인공눈물을 점안해도 강아지 눈에 눈곱이 끼고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동물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떤 증상일 때 강아지 인공눈물 점안하는지
1. 미세먼지가 심한 날 산책 했을 때
2. 눈물 양이 심하게 많아졌거나 노란 눈곱이 나왔을 때
3. 눈이 건조하고 피곤해 보이거나 눈이 빨갈 때
4. 눈물이 과다하게 나오고 결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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